지금 우리나라의 전체적인 투자의 방향이 물론 잘 된 곳도 있겠지만,분야에 따라서는 그 방향 및 그 예상되는 결과물들이 잠재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대의 명분을 내세워 정책적 강행을 고집했던 사례들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국민적,국가적 피해로 귀결되고,다시금 그것을 재복구,재수정할려는 노력과 의지마저도 보이지 않는 분야가 많다는 것은
과거의 실기를 오늘에 고쳐서 미래지향적인 사회로 거듭나야할 시점에,과거의 실기를 오늘에 방치하거나 부분답습하여, 과거의 잘못된 관행적 정치행태들을
과거의 실기나 실정의 그 연장선상위에서 재정적,국가적,정책적 투자를 감행한다면 그 결손의 극대화는 어느 시점을 놓치면 그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결과물들이 도출된다는 데에 우리모두는 다시한 번 과거의 구태를 재현하지 않기 위한 몸부림을 쳐야할 것만 같다.
여기서 몸부림이란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데모를 하자는 것도,그렇다고 순간적 여론몰이를 통하여 같이 뜻있는 분들만 모여서 또는 소규모집단이 모여서 촛불집회나 하며
일회성,단기성행사로 끝내자는 말은 더더욱 아니다.
예를 들어 4대강 사업만 하더라도 그렇다.이 4대강사업을 통해서 나타나는 결과물들이 그냥 사진찍기에 그냥 외관적으로 그럴듯해 보이기에 막연히 좋다고 할 국민은 그 누구도 없을 것이다.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모든 사물의 이치가 그렇듯이 최선 아니면 차선책이라도 택하는 심정으로 올해부터 전국의 각 지천과 지류와 하천 상류강수량 중류강수량 하류강수량 및 강우량 등을 각 실시간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각 4대강유역의 녹조발생시기와 그 날 그 날의 그 해당지역과의 기상적 상관관계분석 및
각 유역의 녹조발생시기와 녹조번짐속도와 그 피해규모 산출, 그리고 각 4대강유역의 수질적오염현황분석과 동시에 전국의 4대강주변의 각 농가들의 사시사철에 논밭에 물대고 빼는데에 있어서 4대강사업이전보다 어느정도 좋아졌는지 어느정도 나빠졌는지,그리고 좋아진 지역은 어떻게 해서 좋아졌는지,그 수질이나 생태계가 기존보다 더 나빠진 지역은 얼마만큼이나 나빠졌는지 그리하여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안들이 있고,지금의 완공된 4대강사업이 어느 부분을 어느만큼이나 다시금 손대야만 진짜 전 국민이 원하는 제대로 된 4대강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어떻게 하면 4대강사업으로 인한 전국토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어떻게 하면 4대강사업의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전국민적 만족도를 드높힐 수 있는지 또한 그로 인한 전 국토적 효율적관리로 그 결과물들을 도출할 수 있는지 지금이야말로 전 국민적지혜를 모아야만 할 때가 아닌가 하고 소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간곡히 청하는 바입니다.어느 한 기업이든 국가든 국토적인 것이든 간에 반드시 고칠 수 있을 때 고쳐나가야만 하고 바로잡을 수 있을 때 바로 잡아나가야지 그 기회와 시기와 유효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면 그 이후의 결과로 인한 모든 피해는 지금 당장의 우리세대보다도 미래세대들이 고스란히 그
총체적 책임을 떠안게 된다는 데에서 우리는 진정한 미래세대들을 위한 복지가 과연 무엇인지,다시 한 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야할 시점이 바로 지금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저의 미진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