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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의 최우선과제는 매직넘버 제로(zero)를 찍는 일이라고 본다.

sinsa69 2013. 9. 15. 14:50

1.최근 얼마 전의 류 현진의 부상이후의 시점을 기준으로 본의 아니게 L.A다저스 선발진의 로테이션일정이 조정되면서부터 기점으로 해서

전체적인 다저스의 최근 성적이 시즌 중반보다는 조금은 부진해진 듯한 인상을 지울수가 없다고 본다.

2.물론 그 사이사이에는 류 현진과 카푸아노 이디어 멧 캠프 등등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서 막판집중력이 필요한 현시점에서

그 동안의 보이지 않는 계속 뛴 선발진들의 누적피로도가 상대팀들보다 많은 듯이 보이고, 시즌 막판 매 경기마다의 집중력과 막판 각 팀마다의 치열한 경쟁의식과 승부욕이 동시에 요구되면서,다저스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전체주전급선수들의 긴장도와 피로도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3.그리고,오늘 다저스의 메팅리 감독도 항의 했듯이 시즌 막판의 각 구단의 선수 구성이 로스터리스트가 많아짐으로 해서 이제까지 거의 잘 기용되지 않든 신인급선수들이나 각 구단별로 내년을 대비하는 듯한 차원에서 시험차원에서 새롭게 시즌 막판변수로 등장하는 로스터선수들의 양적과다출현으로 인해서,각 구단의 상대팀과 그 날 그 날 임하는 선수구성원개개인에 대한 전략적 대응차원의 분석이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는 것도,다저스가 본의 아니게 대응전략이 안 먹히는 듯한 간접원인인 듯이 보이고,

다저스나 그 이외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이나 와일드카드를 대비하는 팀들간의 보이지 않는 막판 물밑경쟁이 그 극한점으로 치닫고 있는 양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여하튼 L.A다저스가 신인왕이나 사이영상 등과 같이 선수개개인의 수상여부도 중요하지만 가장 최우선원칙은 팀의 시즌막판 승리비율을 빨리 높히는 일이 급선무이므로 매직넘버 제로를 찍는 일이 가장 최우선과제임을 다시 한 번 각인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