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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벙이가 바라보는 세계 동향! (미국과 중국의 관계편)

sinsa69 2013. 10. 18. 02:17

1.미국과 중국의 관계

얼마 전의 어느 경제 기사를 보면 향후 5년 이내에 중국의 G.D.P가 미국의 G.D.P를 추월할 것란 기사가 나온 적이 있다.

그것이 가시적으로도 가능한 것이 중국은 매년 경제 성장률을 아무리 낮게 잡아도 매년 최소 거의 7%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란 보고서들이 나오고 있다.

반면에 미국은 최근 양당의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로 살얼음판을 걷는 경제정책으로 그것도 최근의 언론에서처럼 국가부도 D-7일 전이라는 식으로 마지막 국가위기상황직전에 이르러서야 가까스로 상,하 양 의원들이 그 마지막 임시적합의점을 도출하려는 형국이다.그리고 얼마 전 중국의 한 특사가 미국에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채권의 안정화를 위한 나름의 묘책이나 특단의 대책을 요구한 것만 봐도 벌써 중국경제가 미국경제의 보이지 않는 아킬레스근 (즉 미국국채의 적지 않은 규모의 중국보유량)을 쥐고서,미국경제정책이나 운용의 한 축을 음으로 양으로 흔들고 있는 형국이다.이는 내가 보기엔 미국이 어떤 형태로든 지금부터라도 그 나름의 장기적인 긴축정책의 연착륙화를 통한 재정적자폭과 무역적자폭의 축소라고 하는 방향으로 그 경제정책상의 근본으로 삼는 것이 미국경제정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보다 근원적인 해결책이 아닐까 판단된다.

2.그리고,기축통화인 달러화문제 즉 양적완화 축소폭의 조절수위문제 또한 임기웅변적이거나 순간의 인기몰이에 편승한 달러화운용정책을 쓸 것이 아니라,차후 안정적인 달러화의 국제적운용이라고 하는 대형마스트플랜의 그 뿌리점을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견고하게 해 나가야 할 시점 또한 바로 지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만큼 이 두 가지 사안들이 결코 간과하거나 더 이상 소홀히 할 문제도 시점도 아니라는 점을 미국은 다시금 각인하셔햐 할 줄로 믿는다.

3.이는 미국이 과거처럼 팩스 아메리카(PAX AMERICA) 즉 미국 중심주의 기조까지는 아니더라도 미국이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국제경제의 쌍두마차로써 중국에게 최소한 끌려가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좀 더 세심하고도 신중한 신경제정책들의 수립 및 조기시행이 더 없이 필요한 시점이 지금이 아닐까 생각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