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휘력의 중요성의 단편적인 예!
예를 들어 우리가 간혹 한글로 번역화 된 외국의 베스트셀러작품이나 노벨 문학상수상작의 경우에 같은 제목의 글이라도 그 번역하는 이에 따라서 독자의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그 감동의 정도가 판이하게 다를 경우를 접할 때가 많다.
이는 예를 들어 한 문학작품이 있다고 가정할 때 처음에는 외국작가가 그 나라의 언어로 구사한 것은 하나이지만,이를 번역하는 번역가들의 어휘력수준이나 언어이해능력 그리고 그것을 직역 및 의역하는 과정에서 얼마만큼 정화되고 순화된 언어로 그 고급언어들의 언어마술사적인 집필능력의 호(好),불호(不好) 여부에 따라서, 그 작품이 한 번 더 우리의 가슴속에 동화되고 되뇌어지고 아로새겨지는 명작으로 승화될 수 있느냐 그렇지 않게 되느냐 하는 여부가 바로 이 번역가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2.언어구사능력의 중요성!
2-1.우리가 일상속에서 학습을 통한 어휘력의 증대는 이룰 수는 있지만,우리가 단어나 어휘를 많이 알고 있다고 해서 그 삶의 언변이나 화술이 동시에 뛰어나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본다.언변이나 화술은 우리의 뇌 속에서의 언어조리력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에 어휘력을 많이 아는 능력과는 약간은 별개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일례로 우리가 간혹 말로 먹고 산다고 칭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2.그리고 동시에 언변이 뛰어나다고 해서 대화술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대화술은 자신의 말재주나 언어구사능력이외에 제 삼의 요소 즉 들을 줄 아는 훈련의 병행 또한 동시에 추구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요즘과 같은 자기 P.R의 시대에 있어서는 각자 자기의 주장이나 입지를 주장하거나 강변하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에,위와 같이 남의 말을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사람의 희소성이 크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속에서의 남의 말을 잘 경청할 줄 아는 자세를 가지는 것 즉 다시 말해서 말 하는 기술 못지 않은 듣는 기술 또한 다른 사람을 잘 사귈 수 있는 비법중의 하나이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