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기사를 잠깐 참고하면중국에서의 기존 진출해있던 글로벌기업들이 점차 중국노동시장에서의 고임금화현상이 심화되어짐으로 인해서,
과거와 같이 저임금의 메리트를 가진 중국노동시장상황은 아니라는 얘기가 된다.
2.그리하여,글로벌기업들에 설문조사한 바에 의하면 중국시장에서의 투자규모도 어떤 형태로든 줄여나갈 것을 예상하는 기업들이 많고,
이를 토대로 나름의 추론을 해 본다면,앞으로는 중국에의 기업자체진출보다는 단순히 자본투자를 한다거나 아니면 그 투자규모를 축소하는 쪽으로 글로벌기업들이 방향점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얘기가 된다.
3.이는 중국측의 입장에서 보면 그동안 자체성장을 바탕으로 나름대로 그동안의 중국내에 진출해 있던 글로벌기업들에서 일을 하면서 쌓아온 중국내의 노동자나 근로자들의 기술적,지식적 수준이 그만큼 향상되어져서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그 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고,또한 그 기술적,지식적 노하우와 경험이 숙련된 숙련공들의 증가현상이 심화된 만큼 이를 고용하고자 하는 글로벌기업들의 입장에서는 과거와 같은 저임금전략을 고수하기엔 중국의 성장과정에서의 양적성장 못지 않게 질적성장이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4.그리하여,앞으로 장기적으로는 중국근로자들의 임금인상요구가 어떤 형태로든지 많아질 것이고,동시에 그만큼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들도 그 직,간접적인 영향들을 받게될 것이란 추론이 가능하다고 본다.
5.그리고 이와는 별도로 우리기업들이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생각한다.
6.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올해 봄과 최근 얼마전에도 그랬지만,중국발스모그현상의 심화를 두고서 중국정부가 언제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그 중국발스모그현상의 빈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중국정부차원에서의 각 글로벌기업들에 대한 환경오염최소화에 관한 법적규제강화방안이 마련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보이며,그렇다고 한다면,
중국내진출기업들에 대한 환경관련세금의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동시에 각 기업들의 오염배출원최소화를 위한 각종규제의 강화현상이 심화되어질 가능성에도 우리나라기업들은 사전에 미리미리 대비해 놓으셔야 할 줄로 믿는 바입니다.
7.이렇게 된다면,장기적으로 중국에의 투자를 통한 우리기업들의 진출에 대한 각종 메리트가 사라짐으로 인해서 멀지 않은 시점에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이나 다른 여타 글로벌기업들도 자국으로의 철수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얘기가 된다.
8.그렇다고 한다면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기업들이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과거와 같이 무조건 그 시장규모만을 보고서 무턱대고 진출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모험을 감안하고 뛰어들어야 된다는 얘기가 된다.그러면 우리는 중국자체진출보다는 한 단계 건너서의 교역(즉 간접교역방식) 즉 예를 들면 O.E.M방식을 통한 진출을 모색한다든지 아니면,기업전체의 중국내설립보다는 지사체제나 아니면 판매망이나 영업망의 설립등을 통한 투자방식을 택한다거나,아니면 기술투자보다는 자본투자방식을 통한 자본교역의 확대등을 고려해 보는 것이 이치적으로 맞다고 생각한다.여하튼 우리기업들의 중국시장진출에 대한 신중하고도 진중한 첫 발걸음을 디디시길 바라면서 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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