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경제는 보통 불황기와 호황기의 꾸준한 반복을 통해 전반적인 성장곡선을 그려나가는 것이
거의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경제발전 방향의 밑그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그러나, 최근의 연이어지는 글로벌적 불황기국면은 향후 한참을 진행형으로 갈 듯이 보인다.
3,그 근본이유는 이전까지의 세계경제의 양대축이라고 할 수 있었던 미국경제와 E.U경제권의 장기적인 불황과 침체가 그 첫번째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며,
4.이런 관계로 거의 전세계 대다수 나라들이 자국의 경제적이익의 극대화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는 관계로 서로가 한 치의 양보도 허락하지 않는 전세계적 경제적국면으로 전환한 것이 그 주된 원인이라고 본다.
5.그리고 미국과 E.U라고 하는 대규모 수요시장의 장기적인 침체국면은 급기야 새로운 경제권역으로의 심리적기대감을 안고 그 눈길을 돌리기 시작하는 데,
우선 그 대표적인 경제권역의 선두주자가 바로 지금의 중국시장을 위시한 한국과 일본과 같은 동북아시장이 그 첫째이고, 그 다음으로 이를(지금의 장기적인 불황을)
해결할 수 있는 신수요시장으로 다시금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권역의 새로운 이합집산을 하고 있는 T.P.P (일부 동남아 국가 및 화교권국가 및 한,중,일 및 미국,호주 및 오스트레일리아 경제권역이)지역이 그 다음 세기의 중추적역할을 할 수 있는 유력 후보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사려된다.과거에는 이들 국가가 선진국들의 수요자보다는 선진국들의 노동공급기능 및 노동 및 용역상품공급기능과 같은 (재화보다는) 용역공급자기능이 주된 역할이었으나,향후 앞으로는 이 시장이 전세계시장의 신수요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수요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데에서 전세계의 이목은 앞으로 몇 십년간 이 시장을 무시하고서는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시키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사려되는 바이다.
6.이런 의미에서 볼 때 우리나라도 (일본이나 미국보다) 한 발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최근 미국이 입장상 난색을 표명한 바 있는 한국의 T.P.P 가입문제--이의 궁극적인 이유는 한,미 F.T.A교역규정상의 서로 접점을 찾지 못한 미국이 자국의 입장에서 보면 약간 불리하게 체결했다고 생각하는 자동차와 소고기시장문제의 재대화시도라고 하는 미국의 의도된 한,미 F.T.A상의 재타협에 관한 선제적우위를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고 한다.--문제가 만약에 어떤 형태로든 원활하게 마무리지어진다고 한다면,우리한국의 입지전적 장기적발전가능성은 지금보다 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는 바이다.
7.그러나 우리한국의 T.P.P.가입이 의도된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한다면,우리정부는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한,중 F.T.A와 그 이외의 F.T.A 미타협국가들과의 맨투맨식 교섭을 통한 한국과의 F.T.A 체결국가들의 양적,질적확대에 주력하여 다른 여타국가들보다 더 많은 경제교역국으로서의 중추적역할을 하다보면,미국이나 일본을 위시한다른 나라들도 우리나라의 T.P.P가입을 환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바이다.그 이유는 만약에 우리나라만큼 다른 나라와의 F.T.A 확대를 많이 한 나라가 없다고 판단되면,우리나라 자체시장에서의 시장기능상의 질적고급화를 이룸으로 해서 외국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 가능성이 높고,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와의 각종 경제적교섭을 위한 다른 국가들의노력도 증폭되리라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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