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우리나라는 최근까지도 예를 들어 한,미 F.T.A 와 그 외 한,칠레 F.T.A.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전자,자동차 등등의 산업우위적인 위치에 있는 분야는 협상에서 유리한 조건을 차지하고자 애를 쓰지만,농업과 어업 즉 농,축,수산물분야와 같이 우리가 소홀히 하는 분야에서는 늘 반 희생양을 삼아 가뜩이나 위축된 농,축,수산물분야의 수입증대로 그 귀결로 이어졌던 경우를 많이 보아 왔다.
2.그러면 우리는 과연 농,수,축산물산업을 언제까지 이렇게 희생양으로 내몰아야만 하는 것일까?
사실 우리나라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식량자급자족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하고,동시에 요즘과 같이 전세계적 이상기후현상의 심화로 인해 예를 들어
전세계 각종 곡물시장의 선두를 차지하는 중국,러시아,미국등과 같은 곡물수출국가들의 이상기온의 여부에 따른 수확량대폭감소로 이어질 때 그다지 많은 대안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문제점 하나와 최근 통일한국이후의 걱정을 하는 기사가 많이 나오는데,그 중 제일 우선적인 문제분야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가
과연 우리나라의 지금의 식량자급자족률을 갖고서 통일이후의 식량의 수요량 대비 그 전국민적공급망이나 공급량을 충당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지금부터 우리정부와 국민들은 다시 한 번 심도있게 분석하고 토론하고 서서히 대비해 나가야만 한다고 판단되는 바입니다.
3.최근 중국과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를 인용하여 우리는 어떤 식으로 그 접근성을 높혀 나갈 수 있는지 상대적으로 한 번 비교해 보기로 하자.
3-1.중국의 정책적 농업 대하는 태도
최근 중국 시진평 국가주석 주재로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는 "2014년 6대 중점과제"로 식량안보확보,생활수준향상,산업구조조정,채무 리스크 관리강화,지역발전,개방확대를 선정했다고 한다.그리고,이례적으로 특히 농업분야를 새해 경제정책의 최우선과제로 꼽았다는 점이 두드러진다.경제공작회의 폐막직후 열린 농촌공작회의에서도 식량안보와 농업현대화가 핵심의제로 다뤄졌다고 한다.
3-2.중국기업인 레노버기업이 농업을 대하는 태도
최근 언론을 보면 중국기업인 레노버기업은 P.C분야에서 세계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하고,스마트폰 시장에서도 2013년 2분기(7~9월) 출하량리 전년대비 78% 약진하며,중국시장 2위,세계 4위로 삼성과 애플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고 한다.그런데 우리가 이 레노버에 다시금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레노버기업의 주력분야는 뜻밖에도 농업이라고 한다.즉 그룹산하에 농업투자분야를 전담하는 계열사까지 설립한 레노버는 중국 중산층을 겨냥한 블루베리와 키위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레노버의 농업분야투자는 단순히 홍보차원이 아니라 레노버창업자인 류촨즈회장이 지난 해 12월 중국 CCTV가 주최한 포럼에 출연해서 자사의 무공해키위를 홍보할 정도로 농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4.위의 중국 정부와 중국기업인 레노버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정책적으로나 그 기업가정신적으로나 농업을 어떻게 대하고 그 접근성과 활용성을 기업이윤창출에 어떤 방향으로 과감히 접목하고 투자시키느냐 여부에 따라서 우리정부와 우리기업들들도 본 받을 점이 많다고 생각하며 이 글을 띄우는 바입니다.
발췌부분:위의 글 중 3-1.3-2까지는 카페명: 세계경제 & 한국경제의 한 기사에서 발췌한 부분임을 밝히는 바입니다.